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사장은 이날 LG전자 보통주 2500주를 주당 6만1600원에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조 사장이 가진 주식은 6531주(보통주)로 증가했다.
앞서 조 사장은 작년 8월 26일에도 LG전자 주식 2500주를 매수했다. 당시 취득 단가는 4만150원이었다.
조 사장을 비롯, 임원들이 잇달아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을 두고 업계는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주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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