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담화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을 미롯한 적대 세력들의 무분별한 핵전쟁 도발 책동과 제재 압박소동에 대처해 정정당당한 자위권을 단호히 행사할 멸적의 의지에 넘쳐 있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또 "미국의 핵위협 공갈과 합동군사연습, 제재압살책동이야말로 조선반도 정세가 핵과 핵이 맞부딪칠수 있는 일촉즉발의 극단한 지경에 치달아오르게 한 근원"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당국의 이런 주장은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북핵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미국 책임론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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