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시구’ 박성웅 ‘LG 트윈스 우승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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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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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트윈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잠실) = 배우 박성웅이 LG 트윈스 명예선수다운 명품 투구를 선보였다.

박성웅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전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박성웅은 평소 LG 팬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명예선수’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시구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10월 시구를 한 뒤 관중석에서 경기를 끝까지 관람해 야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최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였고,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해어화’에서 경무국장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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