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1일 오후 봄철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양예술공원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7명,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동원됐으며 시청 녹지과, 만안·동안건설과 및 산불감시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등산객대상 산불조심 및 예방홍보, 논·밭두렁, 쓰레기 태우기 금지, 산림내 화기 또는 인화·발화물질 사용금지 등을 진행했다. 또 산지, 등산로, 하천의 쓰레기 수거활동도 병행 됐다.
한편 권 서장은 “산불은 연중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 등산객의 부주의가 원인”이라면서 “시민들이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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