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책나라 군포 알릴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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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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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새롭게 선포한 도시 브랜드 ‘책나라군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4대 역점시책을 더욱 효율적으로 발전시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책나라군포’는 시가 민선 5기 때부터 추진한 ‘책 읽는 군포’의 확장판으로, 독서문화정책의 가치와 성과를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과 공유하는 동시에 독서문화 발전을 군포가 이끌겠다는 의지가 담긴 슬로건이자 정책명이다.

시는 삶의 현장에서 시책 추진 상황을 직접 지켜보고, 그 영향을 생생하게 실감하는 시민들로부터 생생한 조언을 받아 역점시책 관련 사업의 효과를 한 단계 향상하려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또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4대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철쭉도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 ‘청렴도시 군포’의 추진방향 개선안을 발굴하고, 더욱 효율적인 기업 지원 시책 개발의 단초를 얻을 생각이다.

최우수 제안 응모자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줄 이번 공모에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 제출은 4월 30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www.epeople.go.kr)이나 우편(기획감사실) 등을 이용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며,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390-036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현승식 기획감사실장은 “창의적인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군포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려 한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된 제안에 대한 심사는 1차로 실무부서, 2차로 전문 위원회가 진행하며 결과 발표는 7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다만 각 심사등급에 적합한 제안이 없을 경우는 우수작 선정이 이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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