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4/08/20160408200450610898.jpg)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한 꼬마 인디언 보이(이하 인디언)'의 정체가 배우 최필립으로 드러났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인디언은 '정열의 산초맨 까르보나라'와의 대결에서 패해 가면을 벗었고, 정체가 최필립으로 드러나 판정단과 방청객을 놀라게 했다.
최필립은 "가수라고 추측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면서 "요즘 아주머니들께 욕을 많이 먹고 있다"며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출연 계기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최필립은 주니어 리퍼블릭이라는 가수로 데뷔한 바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디언' 최필립, '불꽃' 혜이니, '포커페이스' 최현석, '사춘기소녀' 윤유선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