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9일 부친상 당해…남편 백종원과 슬픔 속에 빈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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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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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아이가 다섯']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배우 소유진(35)이 부친상을 당했다.

9일 소유진의 부친 고(故) 소인석씨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평소 자식 사랑이 남달랐으며 배우로 활동하는 소유진에 대한 사랑이 극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친상을 당한 9일은 소유진의 큰아들 백용희군의 생일이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소유진은 현재 남편 백종원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삼성의료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후 1시 30분,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소유진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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