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4∼10월까지 동호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MTB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영주에 위치한 경륜훈련원은 한국산악자전거연맹 공인 1등급 MTB 코스(국내 최초 전용 MTB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경륜훈련원 MTB아카데미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동호인대상 6회, 대학생대상 2회)에 걸쳐 운영한다.
MTB아카데미는 주말 1박 2일 동안 자전거 정비 등 이론교육과 실전코스 주행 등 실기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특히 동호인대상 과정은 기본과정과 중급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첫번째 MTB아카데미는 내달 7∼8일 실시되며, 교육비는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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