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지난 1998년 시작해 2000년 종영한 SBS 가족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산부인과 원장인 오지명의 막내딸 오혜교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송혜교는 통통튀는 말투와 행동으로 큰 언니(박미선)의 딸 미달이(김성은)와 아옹다옹하며 상큼 발랄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송혜교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에서 의사 강모연 역으로 출연 중이며 현재 2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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