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지난 6일 경인지방병무청 주최, 『2015년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평가』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과천시는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유도, 근무여건 개선, 사기진작활동 전개 등 실적을 인정받아 경인지방병무청으로부터 사회요원 복무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부터 보건소 정신보건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소양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왔다.
안전총괄담당관 박승원 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국가와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갖고 활기차게 복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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