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컴백 트와이스, 18년 만에 박지윤 '소중한 사랑'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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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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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박지윤의 명곡 '소중한 사랑'을 18년 만에 리메이크한다.
 
오는 25일 컴백을 확정지은 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의 새 앨범에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 '소중한 사랑'이 수록된다.
 
'소중한 사랑'은 1998년 11월 발표된 박지윤의 2집 앨범 'Blue Angel' 수록곡으로 이별 후에 깨달은 연인에 대한 소중함을 담은 노래로 발표 당시 큰 인기를 누린 것은 물론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박지윤의 대표곡 중 하나로 사랑 받고 있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노래 '소중한 사랑'이 18년 만에 트와이스의 목소리로 새롭게 리메이크되는만큼 트와이스가 들려 줄 '소중한 사랑'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트와이스의 '소중한 사랑'엔 멤버 채영이 랩 메이킹을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25일 컴백하는 트와이스는 곧 티징 일정과 함께 새 앨범 트랙 리스트, 앨범 구성 등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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