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듀렉스는 신소재 폴리이소프렌으로 만든 콘돔 제품 '듀렉스 리얼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폴리이소프렌은 피부에 전달되는 열전도성이 좋고 신축성이 좋아 천연 라텍스보다 부드럽다. 따라서 기존 콘돔의 단점으로 지적돼온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촉감을 전달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소재로 만든 콤돔이 국내에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듀렉스가 개발한 인체공학 디자인 '이지온'이 적용돼 편안한 착용감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개들이가 7000원, 8개들이는 1만3900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