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관내 29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장을 마련,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명을 존중하고 타인을 배려할 수 있는 미래 소방관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의 소양 및 업무소개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안내 △상황실 견학 △3D재난 시뮬레이션 체험 △방화복(공기호흡기) 착용시범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량 등 청사견학 등이다
특히, 소방서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찾아가는 체험교실도 병행·운영해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방관 직업의 이해와 건강한 소방이미지 확산 구현에 노력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