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합병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에 상호 협상창구 개설을 요구하고 이달 11일까지 답변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어떤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수한 전통과 직원들의 정서를 무시한, 일방적인 박현주 회장식 길들이기에 직원들과 함께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집회가 있는 17일은 양사 각 임원들의 골프회동을 위한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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