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정유섭 33표 차이로 이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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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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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기상업고등학교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제20대 국회의원 총선 개표 결과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가 새누리당 정유섭 후보와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14일 오전 4시 14분 현재 93.04%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는 3만9749표를 얻어 34.55%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정유섭 후보는 3만9716표를 얻어 34.52%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문병호 후보는 정유섭 후보를 33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하지만 표차가 너무 적어 언제 문병호 후보와 정유섭 후보 순위가 바뀔지 모른다. 문병호 후보와 정유섭 후보 주 누가 당선될지는 개표가 완료돼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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