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이번 성과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시즌4 ‘별의 노래’의 돌풍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유저들은 시즌4에 새롭게 등장한 ‘메인 캐릭터 각성’ 시스템 등에 호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출시 2년이 지난 게임이 재조명을 받고, 국내 차트에서 탄력을 받으면서 확실한 스테디셀러로의 등극을 알렸다. 특히 뒤이어 출시된 해외 버전인 ‘드래곤블레이즈’도 현재 동남아,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어 게임빌이 국내·외에서 동시 히트하는 인기 콘텐츠를 보유하게 된 점 또한 주목된다.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별이되어라!’는 ‘누구나 쉽게 즐길 모바일 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동화 풍의 그래픽과 다관절 디자인을 활용한 생동감 넘치는 연출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 RPG다. 스테이지마다 다양한 배경 층을 겹친 다중 레이어 디자인을 적용,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구현해 낸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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