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제공]
'썰전'은 평소 매주 월요일 녹화 후 목요일 밤 방송되는 형태로 제작되어 왔다. 하지만 지난 13일 진행된 총선의 결과를 방송에 담기 위해 방송 당일인 14일 추가 촬영을 진행했다.
앞서 MC 김구라는 지난 7일 방송된 '썰전'에서 "총선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서 목요일 새벽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전원책은 김구라에게 "선거가 끝나면 시청률이 10%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다 알아서 할 테니 계속 웃기만 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시민 역시 "선거 후 많은 일이 있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한편 역대 최고 사전 투표율을 기록한 4.13 총선과 각국의 유명 인사들이 연루된 조세회피 페이퍼컴퍼니 명단 공개 파문 등과 관련된 이야기가 담긴 JTBC '썰전'은 1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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