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김지원 분)는 서대영에게 “나는 임무 완수했으니 유시진 대위에게 우리가 사귄다고 말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비가 오는 날 부대에서 서대영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데 유시진이 우산 속으로 달려와 서대영과 어깨동무를 하고 서대영에게 “중대장입니다. 우산 같이 씁시다”라고 말했다.
서대영은 유시진에게 “우리 사귑니다”라고 말했다. 유시진이 “우리가 말입니까?”라고 말하자 서대영은 “저 윤명주 중위와 사귑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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