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아나운서, 현대家 결혼식 참석…불화설 불식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현대가 결혼식에 참석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노 전 아나운서는 15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장남 선동욱 씨와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차녀 채수연 씨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결혼식장에서 노현정 아나운서는 아들의 손을 잡고 식장에 드러섰다. 가족과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며 노 전 아나운서는 남편과 불화설을 잠식시켰다.

한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현대BS&C 정대선 사장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입학시켜 약 3년 간 집안 경조사에 불참했다. 남편 정대선 사장과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