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은 16일 오후 2시부터 강풍경보 등으로 제주공항을 출발·도착하는 항공기 281편이 결항됐다.
결항으로 제주에는 2만1555여 명이 체류 중이다. 기상특보가 해제되고 공항여건이 이상 없으면 7개 국적 항공사는 정기편 220편과 임시편 51편을 투입할 계획이다.
강풍경보는 17일 오전 8시, 윈드시어(순간돌풍)경보는 이날 10시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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