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식500-삼성웰스토리, 어린이 초청 '요리나눔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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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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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광진구 더 클래식 500에서 열린 '사랑애 어린이 요리나눔교실'에 참여한 새날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화분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사진=더 클래식 500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주거복지시설 '더 클래식 500'은 삼성 웰스토리와 함께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새날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을 초청해 '사랑애(愛) 요리나눔교실'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날'(5월 5일)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평소 먹고 싶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요리의 즐거움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재능기부로 참여한 양사 자원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직접 손만두와 화분케이크를 만들고, 음식 유래와 영양정보 등을 배웠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2011년 만들어진 입주 회원과 회사 임직원 봉사단체다. 난치병 어린이 의료비와 대학생 등록금 후원, 라오스 소아심장병 수술과 베트남 우물사업 후원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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