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인천지원 개원 맞아 26일 '금융사랑방버스'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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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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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오는 26일 금감원 인천지원과 인천광역시청에서 ‘금융사랑방버스’를 이용한 금융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상담은 오전 26일 10시~12시에 금감원 인천지원 1층 주차장에서, 오후 13시~17시에는 인천광역시청 종합민원실 부근에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금융상담을 희망하는 금융소비자는 ‘금융사랑방버스’에 탑승해 금감원 및 서민금융기관의 전문상담원과 1대1일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카드 연체에 대한 채무조정부터 저소득 저신용자를 위한 서민대출과 벌률 관련 상담 등 다양한 고충을 상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금감원은 인천지역 내 금융 소비자의 금융고충과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금감원은 금융사랑방버스를 통해 소외지역의 서민과 군장병, 취약계층 등 금융상담을 받기 어려운 금융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금융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햇살론 상담 등을 통한 서민금융지원과 더불어 고금리대출, 불법채권추심 등 불법금융거래 피해에 대한 민원 제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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