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유희열의 스케치북-7주년 특집 인조잔디 페스티벌' 출연…'봄을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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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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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혼성 보컬그룹 어반자카파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어반자카파가 오늘 12일 금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7주년 특집 인조잔디 페스티벌' 녹화 현장에서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9일 진행된 녹화 현장은 봄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음악 페스티벌 시즌을 맞이해 스케치북만의 스타일로 만들어진 '제 1회 인조잔디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무대와 방청석에는 인조 잔디를 깔고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색다른 인조 장식으로 봄의 느낌을 물씬 살렸다. 또한 평소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방청객들이 참석해 돗자리와 도시락, 캠핑 의자 등으로 실제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해 더욱 뜨거운 분위기가 형성됐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낮부터 밤까지를 테마를 구성해 낮 게스트로는 이승환, 10센치가 무대를 만들었고 밤 게스트로는 어반자카파와 술탄오브디스코가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오른 어반자카파는 지난 2011년 발매한 1집의 수록곡 '봄을 그리다', 2012년 발매한 'Beautiful Day'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별 후 사랑했던 봄날의 추억을 그리는 '봄을 그리다'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감성을 선사했고 'Beautiful Day' 무대에서는 사랑에 빠져 설레는 마음을 노래하는 감정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눈을 맞추고 호흡하며 선보인 어반자카파의 라이브는 관객들을 가슴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

성공적으로 녹화를 마친 어반자카파는 "특별한 페스티벌로 꾸며진 이번 무대가 정말 즐거웠다.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무대들이 바로 어반자카파가 있어야 할 곳이라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욱 가까운 곳에서 노래하는 어반자카파가 되고 싶다.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감성적인 음악으로 감동을 주고 있는 어반자카파의 음악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어반자카파가 출연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7주년 특집 인조잔디 페스티벌'은 오늘 22일 금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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