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2016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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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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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진정무)가 22일 ‘2016년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분당 갑·을 국회의원 당선자, 분당구청장, 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분당 녹색어머니는 30여개 초등학교 15,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일 아침 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안전 활동과 교통지도를 해오고 있다.

전선희 분당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은 “내 자녀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자녀라는 마음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고 보살피겠다”고 다짐했다.

진 서장은 “학부모, 학교와 협력해 그 어느 도시보다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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