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와 국책연구기관 소속 연구원 35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문화기행은 충남도가 국책연구기관과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가정책 방향을 예측하고, 유대관계 강화해 도정역량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기행은 가야산 내포문화 숲길 걷기, 충남맛집 체험, 수덕사 관람 및 사찰문화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안 지사는 연구원들에게 충남도정의 방향과 주요과제를 설명하고, 국가정책과 충남도의 과제가 상충되지 않는다며, 국책연구기관과 충남도가 각종 연구 추진과정에서 서로 협력해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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