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기념해 ‘힘 있는 변화, 행복한 사회복지사’를 주제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사회복지사와 가족,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 이용우 부여군수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생회원증 수여와 사회복지사 선서, 등산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 처우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는 뜻을 전한 뒤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사회, 행복한 충남 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997년 창립한 충남사회복지사협회는 도 사회복지 공무원, 복지 시설 및 기관·단체 종사자 등 2만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해 활동 중이며, 사회복지사 전문성 향상 교육훈련과 전문지식 개발·보급 사업, 사회복지사 권익옹호와 복지 증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