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식약처, 어린이 불량식품 안전점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25 0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불량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와 지방자치단체, 어린이 기호식품전담관리원은 이날부터 29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속한 매점 등 모든 식품·조리판매업소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3만4000여곳이 점검 대상이다.

점검 내용은 무허가 신고 영업,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또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이나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또 학교 주변 불량 어린이 기호식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오는 5월 2~4일 실시한다.

같은 기간 1000원 미만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하는 업체 237곳을 대상으로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과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제조 행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온라인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시락, 수제 초콜릿 등에 대한 불법 판매 여부 역시 집중 모니터링 대상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