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예고] '동네변호사 조들호 10회' 박신양, 술에 취한 채 박솔미 집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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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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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0회[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10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0회가 예고됐다.

26일 방송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10회에서는 장해경(박솔미)의 집을 찾아가는 조들호(박신양)의 모습이 그려진다.

술에 취한 들호는 수빈이 보고 싶어 해경의 집으로 향한다. 해경은 들호의 행동이 당황스럽지만, 수빈(허정은)의 간절함에 결국 들호를 재우게 된다.

다음 날 아침, 장신우(강신일) 역시 갑작스럽게 해경의 집을 찾아오고 해경은 급히 들호를 숨긴다. 수빈의 놀이방에 들어간 들호는 그곳에서 검사시절 해경, 신지욱(류수영)과 찍은 사진 한 장을 발견하고 추억을 떠올린다. 들호와 해경의 첫 만남, 결혼, 수빈의 탄생, 그리고 이혼까지…들호의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또 이은조(강소라)는 대출금을 갚기 위해 남몰래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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