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비비큐가 방탄소년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비비큐 측은 26일 방탄소년단이 모델인 BBQ 마라 핫치킨 CF는 온에어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7만을 넘기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CF 속 메인 메뉴인 마라 핫치킨은 10일 만에 5만여 마리가 판매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2일부터 실시한 방탄소년단의 브로마이드 4만장 증정 이벤트는 2일 만에 조기 품절됐다.
비비큐 국내사업부문의 윤경주 사장은 "비비큐가 방탄소년단의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비비큐와 잘 어우러지면서 특히 10~20대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비비큐는 방탄소년단 마라 핫치킨 CF 메이킹 영상, 먹방 등을 추가적으로 공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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