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신곡 '앤젤' 무대서 귀를 사로잡는 '회오리 고음'

그룹 베리굿[사진=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베리굿이 '회오리 고음'으로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최근 미니앨범 '베리 베리'를 내고 컴백한 베리굿이 각종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서 '회오리 고음'을 뽐내고 있다.

'회오리 고음'은 '베리 베리'의 타이틀 곡 '앤젤'의 흐름의 절정을 이끌어 내며 터지듯 나오는 고음이다. 멤버들이 차례대로 음을 이어나간 후 멤버 고운이 마지막으로 가장 높은 음을 찍어내듯 부른다.

곡의 흐름 가운데 가장 보편적인 '기승전결' 매력을 극대화한 '회오리 고음'은 카리스마적인 요소까지 가지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지난 날들 다수의 곡에서 화제가 되었던 '3단 고음'과는 사뭇 달리 카리스마적인 요소까지 가지고 있어 강렬함을 선사하고 있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회오리 고음'은) 곡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중요한 부분이다. 중요한 부분인만큼 그 부분에 힘을 실었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무대로 찾아뵙는 베리굿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