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동호회 등 각종 모임에 참석할 때 스타일에 신경 쓰시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는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이태리 슈즈 브랜드 제옥스(GEOX)의 ‘에이버리(AVERY)’를 추천한다. 창과 갑피를 한 장의 가죽으로 만들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인 모카신 스타일의 슈즈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제옥스의 모카신은 밑창에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멤브레인 소재를 적용해 오랜 시간 신어도 보송보송한 발이 유지된다. 또 우수한 경량감은 물론 유연성을 극대화해 봄부터 가을까지 두고두고 신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남성 라인도 출시돼 아버지와 어머니의 커플 신발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23만8천원이다.
하루 종일 수업으로 서있는 선생님들을 위한 선물로는 발을 쾌적하게 해주는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LANDROVER GORETEX SURROUND)’를 추천한다. 고어텍스 서라운드는 구멍이 뚫린 밑창을 통해 내부에서 발생하는 습기는 배출하고, 외부의 비와 물기를 차단해 하루 종일 쾌적한 기분을 유지시킨다.
아울러 발등까지 편안하게 감싸주면서 발에 딱 맞춘 듯한 느낌으로 뛰어난 쿠션감 및 경량감을 자랑해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 했다. 디자인 또한 앞 코 부분의 펀칭 장식과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로 세련된 느낌을 주어 세미정장을 비롯해 캐쥬얼 의상을 주로 입는 선생님에게 제격이다. 25만8천원이다.
성년의 날 선물로는 로즈 쿼츠 컬러가 매력적인 브루노말리(BRUNOMAGLI)의 ‘디즈니 앨리스 에디션(DISNEY ALICE EDTION)’ 핸드백이 어떨까?
트렌디한 버킷백 디자인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체인백은 여성미와 유니크함을 동시에 부각할 수 있어 이제 막 성년이 된 그녀에게 제격이다. 클러치 백 스타일에 팔찌 모양의 끈을 달아 손목에 걸 수 있도록 만든 ‘리스틀릿 백’도 눈길을 끈다. 지갑보다 유용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부담 없이 선물 할 수 있다. 각각 45만8천원, 13만8천원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감사의 달 선물로는 현금보다는 두고두고 오래 쓸 수 있고, 사용할 때마다 선물한 이를 계속 떠올릴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 제격”이라며 “진심이 담긴 정성스러운 손 편지와 함께 선물하면 받는 이의 감동이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