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27일부터 코레일유통이 관리하는 전국 철도역사 내 입점 매장과 편의점에서 1년간 '현금카드 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해당 가맹점에서 현금카드로 결제 시 금액의 0.5%를 고객의 계좌로 즉시 입금해준다.
이벤트 적용 대상 가맹점은 철도역사 내에서 운영 중인 식품, 생필품, 화장품 등 총 34개 업종 900여개 매장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현금카드로 결제 시 1% 이하 수수료가 적용돼 카드 수수료 부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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