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디즈니 매지컬다이스’ 155개국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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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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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 게임 ‘디즈니 매지컬다이스(개발사 넷마블엔투)’가 155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는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 게임으로, 2억명이 넘게 내려받고 6000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올린 ‘모두의마블’과 만나 시너지가 기대되는 게임이다. 게임 내 카드, 아바타, 맵, 랜드마크, 주사위 등 모든 시스템과 요소에 디즈니의 스토리와 이미지를 적용해 전 세계 모든 국가의 다양한 연령층에 친숙하게 어필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디즈니 매지컬다이스’의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7일까지 개인 페이스북 계정과 게임을 연동하면 프리미엄 카드팩 3개를 지급하는 ‘페이스북 로그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하루에 한판만 플레이해도 다이아 10개를 지급하는 ‘매일 한판 이벤트’, 친구 초대 숫자에 따라서 최대 200개의 다이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다이아는 ‘디즈니 매지컬다이스’ 내의 상점에서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는 주사위나, 아이템, 카드팩 등을 사는데 사용된다.

이번 정식 출시와 함께 디즈니와 픽사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버즈, 우디, 그리고 제시는 물론, 백설공주, 신데렐라, 구피, 도날드 덕, 데이지 덕, 칩, 데일, 라푼젤, 말레피센트, 스티치, 알라딘, 앨리스, 팅커벨, 피터팬, 후크선장 등 총 20개의 캐릭터가 게임 내에 등장한다.

맵의 경우 누구나 익숙하고 친근한 디즈니 오리지널 클래식 캐릭터 위주로 구성된 ‘미키와 친구들’과 호박마차, 유리구두 등 디즈니 동화 속 여러 사물을 랜드마크로 이용하여 친숙함과 반가움을 불러일으키는 ‘판타지 랜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발사 넷마블엔투의 최정호 대표는 “디즈니와 픽사의 캐릭터들이 실시간 대전을 하는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 게임을 더욱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며 “출시 후에도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요소들을 업데이트해 꾸준히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즈 글로벌 전략 담당 이승원 부사장은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지적재산권(IP)인 디즈니와 함께 한 ‘디즈니 매지컬다이스’의 글로벌 출시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가 넷마블의 글로벌 도약의 해인 만큼 전 세계 게이머들이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를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즈니 매지컬다이스’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공식 홈페이지 (http://disneymagicaldice.netmarble.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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