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일반산업단지는 자동차부품, 신재생에너지, 비금속 광물제조, 목재 펄프, 대나무환경산업, 바이오식품회사 등 생태도시 담양군에 걸맞은 친환경 기업을 체계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2013년 현대엠코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체결로 시작, 오는 12월 산업단지부지 조성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전력 및 통신관로 지중화, 도시가스 공급을 통한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나아가 호남고속도로와 88고속도로, 그리고 고창~담양간 고속도로에서 10분대 접근이 가능한 물류의 이점은 물론, 인근 광주과학기술원과 테크노파크가 연접하고 있어 산학협력이 용이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담양일반산단은 이날 투자자들의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분양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한편, 군은 사업 마무리 시 100여개기업에 2,500여명의 일자리창출과 5,8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오는 등 담양군의 열악한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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