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박태성이 '미세스캅2'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박태성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 출연해 사건의 피해자 임미선(최유하 분)의 남편 원종대를 연기했다.
평소 남자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아 아내와 이혼 소송을 하던 그는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강력 1팀에게 취조를 당하게 된됐다. 무언가 숨기고 있는 듯한 표정과 형사들에게 쫓기는 장면을 리얼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태성은 MBC 드라마 '마의',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뮤지컬 '정글라이프', '상자 속 흡혈귀'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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