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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2 공식홈페이지]
영화 ‘싱 스트리트’(감독 존 카니·수입 배급 (주)이수C&E)를 향한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봉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객들의 마음에 제대로 불을 지필 강력한 ‘엄지척’ 추천글이 올라와 화제다.
강력 추천을 한 주인공은 바로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U2의 보컬 보노. 데뷔앨범 ‘BOY’부터 다양한 히트곡으로 명실공히 최고의 밴드로 자리매김한 그로부터 받은 극찬은 영화 ‘싱 스트리트’의 음악과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는 상황. 어렸을 때 형이 사준 첫 기타로 밴드를 만들게 된 계기와 함께 ‘보노’는 “진심으로 그때의 우리가 ‘싱 스트리트’ 멤버들과 같은 골목에 살았다면 그들에게 상대도 못 됐을 것이다”라고 밝혀 영화 속 등장하는 밴드의 매력에 흠뻑 빠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당신이 볼 영화 중 ‘싱 스트리트’ 만큼 진실된 영화는 없을 것이다”라며 2016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작품으로 ‘싱 스트리트’를 꼽은 ‘보노’의 극찬은 팬들을 비롯, 국내외 관객들 모두를 극장가로 향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원스’, ‘비긴 어게인’ 존 카니 감독의 세 번째 음악 영화로 5월 ‘잇 무비’로의 자리를 점점 굳히고 있는 영화 ‘싱 스트리트’는 실제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주인공 ‘코너’(페리다 월시-필로)처럼 음악을 시작한 ‘보노’의 가슴 깊은 공감에서 나온 강력 추천으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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