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건국대학교의 더 클래식 500은 LG전자와 시니어 관리용 서비스와 제품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더 클래식 500의 시니어 서비스 노하우와 LG전자의 사물인터넷(IoT)·로봇기술 역량을 접목, 노인 특성에 맞춘 IoT·웨어러블(입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더 클래식 500은 이렇게 개발한 제품을 통해 입주자들의 건강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박동현 더 클래식 500 사장은 "시니어 건강관리와 웰니스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더 클래식 500과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이 만나 차세대 웰니스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