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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획된 밍크고래 크기 측정 장면[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9일 격비도 북방 20해리(약 37.04km) 해상에서 J호(44톤, 안강망, 대천항선적)에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 되었다고 밝혔다.
J호 선장 이모씨(76년생)는 지난 6일 09시경 격비도 북방 20해리 해상에서 안강망어구를 양망중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되어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9일 02:00경 대천항에 입항하여 신고한 것이다.
이 밍크고래 길이는 4m 46cm, 둘레 2m 50cm, 무게 약 1,000kg으로 외관상 포획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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