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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왼쪽 셋째)과 신한은행 조용병 행장(오른쪽 셋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이번 협약은 중진공과 신한은행이 2012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두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진공과 신한은행은 △사회공헌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으뜸인재 육성 △중견‧중소기업과 대졸 인재 매칭 △중견‧중소기업 장기 재직 지원 등 인력 미스매칭 문제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약의 일환으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년구직자 힐링을 위한 '토크콘서트 원츄'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수원 등 6개 지역에서 오는 6월9일까지 6회 개최한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내 꿈과 직업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취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에도 눈을 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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