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1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정보산업진흥원,인천경제통상진흥원등 3개의 경제분야 공공기관을 한데 통합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출범식을 오는6월29일 송도국제도시내 미추홀타워에서 개최하고 공식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은 3개기관중 가장 규모가 큰 인천테크노파크가 나머지 두기관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큰틀의 방향은 결정됐지만 △비전 △조직 △인력과 직급체계 △시 예산지원방원등 구체적 사안은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로 오는16일 예정된 추진상황보고회에서나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대해 인천시관계자는 “이번 통합이 인천테크노파크가 나머지 기관을 흡수하는 모양새이지만 경영시스템이나 조직체계등은 효율성을 갖춘 새로운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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