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마스터-국수의 신’ 서 날카로운 눈빛과 극한 분노 강렬한 카리스마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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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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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이상엽이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극한 분노 연기로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에서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상엽(박태하 역)이 살벌한 기운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할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은 11일 방송될 5회의 한 장면. 극중 이상엽(박태하 역)은 면회를 하러 찾아온 한 남성을 향해 원망과 분노에 휩싸인 눈빛과 살벌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이에 그를 이토록 분노케 한 면회자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송에선 이상엽의 깊고도 짙은 감정 연기가 다양한 장면들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극 중 박태하(이상엽 분)는 자신의 오랜 꿈인 경찰을 포기하고 친구 여경(정유미 분)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스스로 살인 누명을 쓴 상황이다. 하지만 박태하는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부딪치기 위해 제 발로 지옥에 걸어들어 간 인물이기에 더욱 깊고 디테일한 감정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상엽이 크게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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