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아이비, 경기국제보트쇼서 수상레저 신제품 소개

30년 전통의 토종 수상레저 기업… 세계 60개국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우성아이비는 이달 말 열리는 2016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해 세계적 수준의 수상레저 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부터 히트상품까지 제품도 다양하다. SUP(Stand Up Paddle Board)를 응용해서 제작된 낚시보트인 ‘WING FISH’, 카약제품의 낚시용의자인 ‘385FT-FISHING’이 전시된다.

또한, 공간지를 이용한 카약으로 고정카약과 공기주입식 카약의 장점이 결합된 투어용 카약인 ‘SLIDER KAYAK’과 기존 2중 보강 공간지의 무게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간지만을 이용해서 제작한 서프보드인 ‘SINGLE LAYER STAND UP PADDLE BOARD’를 신제품으로 소개한다.

우성아이비는 세계 60여 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생산품목의 90% 이상이 수출된다.

우성아이비 관계자는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기주입식 보트업계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매년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하면서 한국 해양레저산업의 발전과 국내 수상레저 제품 기술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국제보트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