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젝스키스 '완전체'를 '라디오스타'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관계자에 따르면 젝스키스가 프로그램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촬영 및 방송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브라운관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000년 해체한 젝스키스는 앞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오랜만의 방송 출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크게 열광했고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고지용을 제외한 젝스키스 멤버 5인과 계약을 했음을 공식 선언했다.
젝스키스가 '무한도전' 여세를 몰아 '라디오스타'에서도 맹활약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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