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0.5%, 12.2%가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06.3%가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1%,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3.7%, 16.8%가 증가했다.
GS는 1분기 실적개선 이유로 “GS칼텍스의 실적 개선이 주효했다”며 “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고 손실에도 불구, 견고한 제품 마진과 비용 감소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GS리테일, GS홈쇼핑 등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도 ㈜GS의 실적 개선에 일조했다”며 “다만, 최근 유가가 상승하는 것과는 달리 정제마진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실적 방향을 예단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