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11일 증권가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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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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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프랑스계 글로벌 은행 소시에떼 제네랄(Societe Generale)의 국내 현지법인 한국SG증권과 ‘자산관리서비스(WM), 파생상품 및 기업투자금융부문(CIB) 분야의 포괄적 업무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로 하나금융투자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ISA상품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이미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능력을 검증받은 한국SG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하나금융투자뿐만 아니라 하나금융그룹 전체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켜 ISA상품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며 "신뢰받는 금융솔루션파트너라는 하나금융투자의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SG증권과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13일까지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37%로 낮춘 ELS 등 파생결합상품 3종을 총 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3552, 3553호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 홍콩 항셍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ELS 3551호는 만기 4개월에 스탠다드앤푸어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안정형 구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키움증권은 오는 13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 '키움 제624회 ELS'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할 수 있으며 최고 수익률은 연 7.2%다. 상품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축하금으로 1만원을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말까지 뱅키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다이렉트 계좌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대면 또는 다이렉트 서비스를 통해 주식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모두에게 5년 동안 수수료 무료 혜택과 축하금 1만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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