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스마트그리드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가 전국적으로 마련된다.
스마트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리는 전력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 성공을 위한 지역 순회 설명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확산 사업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스마트그리드의 구성 기기인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 등 핵심 인프라를 보급하는 게 주내용이다.
한전, SK텔레콤, 현대오토에버, KT, LS산전, 포스코ICT 등 이 사업 주관기업 8개사가 지역별 맞춤형 설명회를 마련한다.
설명회에서는 개별 가정에 적용되는 에너지절감 컨설팅 등 확산사업의 서비스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관기업들은 철강·석유화학·자동차 등 에너지다소비 공장의 공정별 소비를 진단하는 서비스도 소개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기 보급·실증에 머물렀던 정책의 외연을 확대해 송·배전 분야 등 전력인프라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스마트그리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트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리는 전력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 성공을 위한 지역 순회 설명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확산 사업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스마트그리드의 구성 기기인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 등 핵심 인프라를 보급하는 게 주내용이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12/20160512064630952834.jpg)
[산업통상자원부]
설명회에서는 개별 가정에 적용되는 에너지절감 컨설팅 등 확산사업의 서비스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관기업들은 철강·석유화학·자동차 등 에너지다소비 공장의 공정별 소비를 진단하는 서비스도 소개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기 보급·실증에 머물렀던 정책의 외연을 확대해 송·배전 분야 등 전력인프라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스마트그리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