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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질랜드 이민성 누리집 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뉴질랜드 이민성이 지난 11일 오전 7시부터 워킹 홀리데이, 이른바 워홀 비자 접수를 시작했다.
워킹홀리데이는 말 그대로 '일하면서 즐기는 휴가'로, 국가 간 비자협정을 통해 일정 자격을 갖춘 청년들에게 1년간 일하며 여행할 수 있는 특별비자를 발급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뉴질랜드가 워홀러들에게 인기를 얻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먼저, 기간이 만료된 이후 학생비자로 추가 연장(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이 젊은층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는 분석이다.
또한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 안전한 사회문화 등도 뉴질랜드행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이번 뉴질랜드 워홀비자 신청은 선착순 3000명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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