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토니안이 젝스키스의 재결합 소식에 H.O.T.의 재결합을 염원했다.
지난 11일 토니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젝스키스+YG 함께하는 소식에 에드월드(애완견) 감격의 눈물…이제 정말 우리만 남았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토니안은 자신의 애완견을 슬픈 눈으로 바라보며 H.O.T.의 재결합을 바랐다.
특히 토니안은 젝스키스 김재덕과 함께 살고 있어 “집에서 술 대결이 아닌 음악으로 무대에서 대결하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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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을 제외한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다섯명의 멤버와 계약을 맺으며 공식 발표하며 16년 만에 재결합에 성공했다.
젝스키스의 재결합 소식이 알려지자 당시 라이벌 최고의 라이벌 구도를 펼쳤던 H.O.T.의 재결합 소식에도 많은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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