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최근 임신설까지 나돌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23)가 연인인 배우 리암 헴스워스(25)와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英 연예온라인 피메일퍼스트는 측근의 말을 인용,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호주에서 결혼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측근은 매체를 통해 "두사람이 결혼장소를 찾아 다니며 이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지난 2013년 결별했다 최근 다시 만나 약혼까지 한 커플이 최근 헴스워스의 고향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바이런 베이의 인근 장소를 결혼장소로 물색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암의 약혼사실 부인에도 불구, 마일리는 지난 1월부터 약혼반지를 자랑하고 다녀 약혼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그녀의 기벽만큼 예상되는 결혼파티 풍경도 관심. 한 소식통은 "마일리는 충격적인 파티를 좋아해 결혼 파티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캘리포니아에서 파티를 올린다면 법처벌서 제외된 대마초를 디저트 테이블에 올리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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