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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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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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과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수질을 가정에서 확인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한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신청한 가구를 대상으로 수질분석 직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탁도와 철, 구리, 수소이온 농도, 잔류염소 5개 항목에 대한 1차 검사를 실시해 신뢰도를 높인다.

▲임실군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한다 [사진제공=임실군]


또한, 수질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 일반세균, 총 대장균군, 아연, 망간,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대장균 등 1차 항목을 포함한 12개 항목 재검사를 통해 20일 이내 물사랑 홈페이지 및 우편을 통해 공지한다.

군 관계자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많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엄격한 수질기준 및 철저한 수질관리에 노력할 것“이라며 ”가정에 제공되는 수돗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신뢰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돗물 수질검사 신청은 물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 또는 군 상하수도사업소(640-2233)에 직접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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